다음달에 결혼하는 신부예요,
저희 시아버지께서 머리가 약간 휑하셔서 고민이 많으시다는 오빠말에
센스있는 선물 준비했어요,
아버님 건강하시고 탈모 걱정도 제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보내드렸네요,,
아버님이 넘 좋아하세요, 덕분에 용돈도 두둑히 받았어요 ^^*
예비 며느리가 아버님 생각해서 해드려서 많이 감동하셨던 모양이예요
용돈 바라고 한건 아닌데 ㅎㅎ
아버님 건강하시고 탈모 걱정도 마세요,, 지금부터 제가 책임지고 관리해드릴께요,,
아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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