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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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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 없으면 비타민 섭취도 무용지물
하이생 18.02.07
조회수 26690

 







효소와 비타민








  ● ​​​열심히 섭취하던 비타민··· 효소가 없으면 무용지물?




 


 




 콜린이나 나이아신, 엽산, 피리독신 등, 실제 성분명은 매우 다양하고 어렵지만 우리는 이것들을 통틀어 아주 익숙한 단어로 부르곤 합니다. 바로 '비타민'입니다.



 비타민은 5대 영양소로 분류될 정도로 우리의 삶에서 없어선 안 될 ​물질이지만, 구체적으로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고, 실제로 비타민 복용을 통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상당히 드문 편입니다.
 


 흔히 비타민은 조효소 군으로 분류됩니다. 효소라는 단어 앞에 助(도울 조)를 붙여 완성된 말로, 이는 효소를 돕는 물질이라는 의미입니다. 영문으로 사용할 때에도 비타민을 Co-enzyme(코엔자임)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조효소라는 말과 마찬가지로 효소(Enzyme)을 보조한다는 의미이지요. 실제 비타민으로 분류되는 성분의 수가 굉장히 다양한 만큼, 이들 모두 저마다의 특성에 맞는 효소를 만나 작용을 돕는 것입니다.





 
<▲ Coenzyme-A-3D-balls>




 비타민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우리 몸 안의 효소나 다른 분자들의 보조인자로 작용하거나, 아예 효소와 한 몸을 이루기도 합니다. 즉 비타민은 체내의 효소가 효소-기질복합체로 활성화하는 과정을 보조하여 효소가 다른 생성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효소가 분해한 기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위로 나뉘어 신체의 피로를 회복시키고, 체내의 대사를 돕고, 세포를 생성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즉, 우리가 알던 비타민의 정체는 바로 효소의 역할을 도우는 도우미인 것입니다.
 





 
  ● ​​비타민은 효소와 만나야 몸에 흡수된다!
 


 이렇듯, 효소가 없다면 비타민이 우리 몸속에서 그 역할을 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침에 비타민을 먹었을 경우입니다. 실제로 아침 공복에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면 울렁거림이나 소화불량, 더부룩함 등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공복, 즉 위장이 비어있는 상태에서는 당연히 효소의 분비량 역시 줄어들게 되는데, 이 효소와 만나지 못한 비타민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날에는 많은 의사와 전문가들이, 식사 직후에 비타민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바로 나이가 들거나, 혹은 소화건강의 문제로 발생하는 체내 소화효소의 부족 현상입니다. 실제로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젊을 때와는 달리 ​소화가 오래 걸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소화효소의 분비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타민을 먹어도, 그 비타민과 결합할 효소가 부족해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나이가 들면 '약발'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현상, 바로 그것이지요.​
 


 그 말인즉슨 아무리 많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섭취한다고 해도 효소가 없다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비타민의 행동을 대부분 효소를 통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비타민이 최적의 활성도를 보여 몸에 정확히 흡수되는 것을 원한다면 바로 효소와 맺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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